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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고조 속의 남중국해

by 3856 2015. 5. 30.

[세계는 지금]

긴장 고조 속의 남중국해

 

최근 들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남중국해의 군사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유권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 문제가 미중 간에 뜨거운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측에선 중국이 해상 패권을 장악하려 한다고 우려하고 있고, 중국 관영 언론은 이에 맞서 “미국이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을 저지하려 한다면 전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미국에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시사(西沙) 군도에서는 필리핀, 난사 군도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중사(中沙) 군도의 황옌(黃巖) 섬에서는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해역 규모는 남중국해 전체 356만 km²(한반도 22만 km²의 약 16배)의 90%에 이른다.

중국에 남중국해는 수입 석유의 80% 이상이 지나는 ‘생명줄’과 같은 길목이자 군사적으로도 태평양 등으로 나아가는 데 꼭 거쳐야 할 통로이다. 이곳이 막히면 사실상 대륙에 갇히게 된다.

 

지도로 보는 남중국해 

 

 

 


사진으로 보는 미 신형 대잠초계기 P-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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