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 내 문서 폴더가 아닌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로 바로 이동하기
메모장, 그림판, 워드패드 등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원하는 파일을 불러오거나 또는 작업한 내용을 파일로 저장하거나 할 때 ‘열기’ 대화상자 또는 ‘저장하기’ 및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등의 메뉴를 선택하게 된다. 이 때 열리는 대화상자의 기본 경로는 그림판 프로그램일 경우 일반적으로 ‘내 그림’ 폴더로 지정되어 있고, 워드패드 프로그램일 경우는 ‘내 문서’ 폴더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지정한 폴더에 저장해서 관리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대개는 별도의 작업 폴더를 만들어서 따로 저장하는 사용자들이 더 많다. 그렇다보니 이런 경우는 매번 파일 열기 또는 파일 저장하기를 할 적에 지정 경로를 변경해주어야 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실로 번거로운 작업이 아닐 수 없다. 프로그램에서 작업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 자신이 관리하는 폴더로 직접 한 번에 바로 갈 수 있다면 참 편리할텐데 말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살짝 테크닉을 발휘하면, ‘열기’ 또는 ‘저장하기’ 대화상자에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를 바로가기 폴더 모음에 등록해 놓을 수 있어, 사용자가 한 번에 자신이 원하는 경로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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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해보세요!
① 윈도우 [시작]→ [실행] 메뉴를 클릭한다.
② 실행된 [실행] 창에서, 열기 입력란에 'regedit' 라고 단어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③ 실행된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의 경로를 찾아 이동한다.
그런 다음 단축메뉴가 나타나면, [새로 만들기]→[키]를 선택한다.
④ ‘새 키#1’ 이라는 하위키가 생성되면, 키 이름을 ‘ComDlg32'로 입력해준다.
⑤ ‘ComDlg32' 키 이름으로 수정되면, 다시 ’ComDlg32'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단축 메뉴를 열어준다. 단축메뉴가 나타나면, [새로 만들기]→[키]를 선택한다.
⑥ 다시 ‘새 키#1’이라는 새 하위키가 생성되면, 키 이름을 ‘PlacesBar'로 입력한다.
⑦ 그런 다음, ‘PlacesBar' 키가 선택된 상태에서 오른쪽 편집 창으로 마우스를 이동하여,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나타난 단축메뉴에서 [새로 만들기]→[문자열 값]을 선택한다.
⑧ ‘새 값#1’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문자열 값이 생성하면, 값 이름을 ‘place0'으로 입력한다. 그런 다음, ‘place0' 값을 마우스로 더블 클릭하여, ’문자열 편집‘ 대화 상자를 열어준다.
⑨ ‘문자열 편집’ 대화 상자에서 값 데이터를 ‘바로가기 모음’ 메뉴에 추가해 줄 경로를 입력해준다. 경로를 입력한 다음,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위의 작업을 모두 완료하면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을 닫고, 바탕화면에서 <F5> 키를 눌러, 새로 고침해준다. 그러면 설정 내용이 윈도우 환경에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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