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제20회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할빈상담회 지역경제발전에 '효자노릇'

http://chnavor.dbw.cn　　 2009-06-16 16:49:32

국내외 바이어들 상담회 통해 룡강투자 실현 (흑룡강신문=하얼빈)장초령 기자=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하여 이어지는가운데 예상밖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하에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막을 올린 제20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는 지역경제 발전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 제20회 할빈상담회 목단강대표단의 항목 체결식이 15일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렸다. /림영빈 기자 흑룡강성은 국제성적인 성회로 탈바꿈한 할빈상담회의 영향력을 빌어 룡강의 풍부한 자원과 독특한 투자우세를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흑룡강과 러시아 각 지역간의 경제협력은 시종 할빈상담회의 가장 돌출한 특점이라고 할수있다. 올해 쌍방의 협력은 더욱 활발한 양상을 보이면서 기대치에 넘는 성과를 거둘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러시아상무일’이 개막되였다. 러시아 10여개 지역에서 온 정부와 기업대표단은 변경지역경제무역협력세미나, 목재가공협력프로젝트추천회, 무역기업포럼 등 활동에 참가하여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중국 상무부 고호성 부부장은 “금융위기는 중러 량국의 변경무역에 일정한 영향을 주었지만 이번 상담회에 러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규모가 큰 대표단을  파견하여 쌍방이 공동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념원을 볼수있다”며 “이번 상담회는 흑룡강성은 물론 중러 량국간 투자확대와 경제기술협력에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거행한 ‘목단강중·러·일·한’상무일 및 투자항목체결식에서 목단강대표단은 2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중 투자유치항목이 14건으로 총투자액이 87.64억원이고 대외경제무역항목이 6건으로 계약액이 3.58억달러에 달했다. 6건 대외경제무역항목은 전부 대러시아 항목이다. 또 호북성은 이번 상담회에서 도합 24건의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는데 프로젝트 총투자액이 45.29억원이다. 그중 흑룡강에 대한 직접투자가 15.3억원에 달한다. 그외 두 성의 20개 도시는 상호간 우호도시관계를 맺고 향후 할빈상담회를 통해 두 지역간의 상호협력을 대규모, 다차원으로 발전시킬것을 약속했다. 20년의 성장을 거듭하며 할빈상담회는 지역경제 발전에 괄목할 기여를 했다. 전세계 100여개 국가와 지역의 수백만의 국내외 바이어, 전문인사들이 할빈삼당회에 참가하여 총 1000억달러에 달하는 교역액을 기록했다.  해마다 열리는 할빈상담회의 성장과 더불어 흑룡강성은 상담회의 순풍을 타고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할빈상담회 20년간 전시규모 3배 늘어 http://chnavor.dbw.cn　　 2009-06-16 16:46:25     각 종 상무행사 근 40개에 달해   지명도와 영향력 급속히 높아져   (흑룡강신문=하얼빈) 장초령 기자 = 제20회 중국•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지난 15일부터 성대히 막을 열었다.   20주년을 맞는 할빈상담회는 최초의 지역성 전시회로부터 차츰 국가급전시회로, 더 나아가 현재의 국제성적인 성회로 탈바꿈했다.   이 20년간 할빈상담회는 전시규모가 3배나 확대되였을뿐만아니라 또한 80여개 국가와 지역의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교류하고 상담하여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찾는 좋은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올해 할빈상담회는 쇄도되는 전시부스 신청에 따라 할빈국제회의전시센터의 4개 전시홀을 전부 개방했다.   주최측은 할빈상담회가 20년간 시종일관으로 인기를 누리며 쇠하지 않는 성공비결은 그의 정확한 전략방침과 독특한 특색에 있다고 분석했다. 즉 ‘러시아를 돌출히, 동북아를 중심이로 세계로 향한다’라는 상담회 조직방침이다.   할빈상담회는 이미 중국과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간의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경제무역협력플랫폼과 창구로 되였으며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러 량국 정상들이 회담하여 련합공고한 전시회이다.   주변 국가와 지역 및 국내 각 지역에서는 할빈상담회를 러시아, 동유럽 시장을 개척하는 가장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러시아 등 국가의 기업들도 이 상담회를 교두보로 삼아 중국 국내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할빈상담회는 마치 자석같이 날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끌어들인다. 올해 제20회 할빈상담회는 세계적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시규모상에서 지난번보다 25% 늘어나서 처음으로 국제회의전시센터 D홀을 사용했으며 또한 진행하는 비즈니스 상담만 50여개에 달한다. 할빈상담회-22개 세계 500강기업 상담회 참가 http://chnavor.dbw.cn　　 2009-06-16 16:45:58     (흑룡강신문=하얼빈) 장초령 기자= 주최측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제20회 할빈상담회에 미국, 한국, 영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인도, 스페인 등 68개 국가와 지역의 1만여명 외국 내빈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할빈상담회에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쿠바대표단은 상담회기간에 비즈니스 행사까지 가진다.   할빈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중 프랑스의 까르푸（家乐福）,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微软）, 스위스의 네슬레(雀巢), 일본의 캐논(佳能), 도시바(东芝), 후지쯔(富士通) 등 세계 500강 기업이 22개이고 다국적기업 및 해외 유명 대기업만 274개이에 달한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불황속에서도 이번 할빈상담회는 사상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