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소식

수능-시련의 시작

3856 2008. 11. 14. 19:24

수능시험에 대한 짧은 고찰

 

 


하품나오는 이야기 2008/11/13 15:35

 

 

수능...

시험 잘봐서 (좋은)대학가면 인생 핀다...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
대학시절에 학업에 전혀 매진하지 않았던 나
후회하지 않는다
돌아가도 공부 안할거니까 -..-

대학가면 인생핀다
놀고 먹고 수업시간도 조절가능하다
미팅도 하고 놀아야지!!


그러고 졸업하면 날백수
수험생들이여
수능끝나면 잠깐 놀아라

전철안에서 보면 안그런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교복에 덕지덕지 그 좋은 피부에 화장떡칠을 하고 뭔놈의 교복치마는 그리 짧은지
큰소리로 떠들고 욕을 남발하면서 자기 영역표시를 하고 자기자신의 꾸밈에 대한
당당함으로 넘치는, 어깨도 딱딱한 10대들..
술마시고 남자만나고 흥청망청 놀 시간에 공부하고 자기발전에 박차를 가하라!!
이런 얘기는 딱 대학 졸업하고 동창회 나가면 왜 이런 소리 하는지 알게 될 것이야...
(뭔가 신문에서 광고하는 전화상담하는 점집 광고 같은..ㅋㅋ
 - 내 미모에 반해 섣불리 전화를 했다간 큰 코를 다칠 것이야 - !)
그러고 보면 나도 10대 졸업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말야..흑..ㅜ

어쨋든 고등학교의 졸업(청소년기의 졸업)은
시련의 끝이 아니라 시련의 시작이니까 말이야...

중고등학교때 시험이나 걱정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난 그렇게 생각해 흑흑

 

 

 

출처: http://kimyaki.tistory.com/112?srchid=BR1http%3A%2F%2Fkimyaki.tistory.com%2F112